
NBA 덴버, 첫 우승까지 '1승'…8번 시드 마이애미 벼랑 끝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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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속 이야기/하루 스포츠 리뷰
덴버, 108-95 완승…요키치 23점 12리바운드·고든도 27점 니콜라 요키치 [USA TODAY Sports=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덴버 너기츠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미국프로농구(NBA) 왕좌에 오르기까지 '1승'만을 남겨뒀다. 덴버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챔피언결정전(7전4승제) 4차전 원정 경기에서 마이애미 히트를 108-95로 넉넉하게 물리쳤다. 시리즈 3승(1패)째를 챙긴 덴버는 구단 사상 첫 번째 우승을 눈앞에 뒀다. 1967년 미국농구협회(ABA) 소속 팀으로 창단, 1976년에 NBA에 편입한 덴버는 아직 한 번도 우승 트로피를 들지 못했다. 반면 NBA 사상 첫 '8번 시드 우승'에 도전하는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