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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속 이야기/하루 스포츠 리뷰

'차붐' 차범근, '출범 60주년' 분데스리가 베스트 FW 후보 25인→뮐러+클린스만+클로제+홀란과 어깨 나란히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창설 60주년을 맞이한 독일 분데스리가가 역대 최고의 공격수를 뽑는 투표에서 후보에 '차붐' 차범근을 포함시켰다. 독일 분데스리가는 2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분데스리가 60년에서 최고의 선수를 선택하세요!"라며 팬 투표를 진행했다. 세계 최고의 프로축구리그 중 하나이자 1963년에 출범한 분데스리가는 어느덧 출범 60주년을 맞이했다. 기념비적인 날을 앞두고 분데스리가는 그동안 포지션별로 리그 최고 수준으로 활약했던 선수들을 뽑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먼저 공격수부터 투표를 진행하기로 결정한 분데스리가는 수많은 공격수들 25명을 뽑아 팬들에게 투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전설적인 선수들이 후보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 차범근도 당당히 명단에 포함.. 더보기
3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 도전…클린스만호 일정 확정→1월15일 바레인과 1차전 [오피셜]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위르겐 클린스만이 우승을 공언한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태극전사들이 중동 바레인과 개막전을 치르게 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직위원회는 내년 1월 열리는 이번 대회의 조별리그 경기 시간 등 대회 세부 일정을 21일 확정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내년 1월13일부터 2월11일까지 29일간 예선을 통과한 아시아 24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참가국은 개최국 카타르를 비롯해 한국, 일본, 중국, 홍콩, 호주,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레바논, 시리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팔레스타인, 이라크, 요르단, 바레인, 오만,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인도, 이란, 키르기스스탄이다. 한국은 이 중 말레이시아,.. 더보기
‘완급의 미학’ MLB 토론토 류현진, 신시내티전 호투로 2연승…평균자책 1.8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투수 류현진이 21일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5이닝 2실점(비자책) 7탈삼진 1볼넷을 기록하며 시즌 2승을 따냈다. AP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쾌조의 2연승을 달리며 완벽한 복귀를 알렸다. 토론토 구단과 미국 현지 언론도 류현진의 투구를 높게 평가하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류현진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서 5이닝 2실점(자책점 0) 4피안타 1볼넷 7탈삼진으로 시즌 2승을 따냈다. 류현진의 호투 속에 토론토는 신시내티를 10-3으로 꺾었다. 류현진은 지난 14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 더보기
'김연경 폭로' 이다영에…"식빵언니인 것 몰랐냐" 전여옥 일침 사진=연합뉴스'학폭 논란'으로 국내에서 방출된 이다영(프랑스 볼레로 르 카네)이 배구선수 김연경(흥국생명)과의 불화를 폭로하자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일침을 가했다. 전 전 의원은 19일 자신의 블로그에서 "저는 야구팬이다. 그래서 이재영·이다영 선수는 몰랐다. 물론 식빵언니 김연경 선수는 알았다"며 운을 뗐다. 전 전 의원은 "학폭 문제로 쫓겨난 이다영이 복귀를 위해 식빵언니까지 소환한다. 처음엔 '학폭 사과했다'로 시작했는데 반응이 영 싸했다"며 "그러자 드디어 식빵언니를 물었다. SNS 폭로전을 시작했다"고 적었다. 이어 그는 이다영이 김연경에게 밤 12시 무렵 보낸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유하며 "이 톡만 봐도 답이 나온다. 밤 12시에 톡 보내면 큰 실례다. '언니를 존경하는 후.. 더보기
"푸른 피의 네이마르"…사우디 알힐랄 유니폼 입고 첫선 알힐랄 유니폼을 입고 팬 앞에 선 네이마르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네이마르(브라질)가 새로 둥지를 튼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의 푸른 유니폼을 입고 홈팬 앞에 첫선을 보였다. 20일(한국시간) 영국 BBC, APTN 등은 네이마르가 알힐랄의 홈구장인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파드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입단 환영 행사에서 관중 6만8천명 앞에 팀의 푸른 유니폼을 입고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2023-2024시즌 사우디 프로리그 2라운드 알파이하와의 홈 경기에 앞서 진행된 이 행사에서 알힐랄 구단은 "푸른 피의 네이마르(Neymar is blue)"라는 문구를 드론으로 하늘에 수놓았다. 밤하늘을 휘젓는 드론들 [AFP=연합뉴스] 경기장에 선 네이마르는 알힐랄 팬들에게 "오늘 저녁 .. 더보기
"이강인, 드리블+볼 소유 좋았지만 일찍 떠났다"... '음바페 첫골' PSG, 툴르즈와 1-1 무승부, '51분' LEE는 하위권 평점 PSG 공격수 이강인. /AFPBBNews=뉴스1 드리블 하는 이강인. /AFPBBNews=뉴스1 PSG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 /AFPBBNews=뉴스1 킬리안 음바페. /AFPBBNews=뉴스1이강인(22)이 51분을 뛰었지만 파리 생제르맹(PSG)은 무승부를 기록했다. PSG는 20일(한국시간) 프랑스 툴루즈의 스타디움 뮈니시팔에서 열린 툴루즈와의 2023~2024 시즌 프랑스 리그1 2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1라운드에서 로리앙과 득점 없이 비긴 PSG는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리그 첫 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이강인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측면에서 드리블 돌파를 꾸준히 시도하며 여러 차례 날카로운 크로스를 선보였다. 코너킥을 전담하며 여러 차례 위협적인 상황을 만들기.. 더보기
SON과 브로맨스 이대로 종결..."사실상 합의 끝냈다" [골닷컴] 이정빈 기자 = 손흥민(31)의 ‘절친’으로 잘 알려진 세르히오 레길론(26·이상 토트넘)이 북런던 생활을 정리하려 한다. 왼쪽 측면 수비수를 찾고 있는 레알 소시에다드가 레길론을 점찍으면서 이별이 가속화된다. 스페인 매체 ‘렐레보’는 17일(한국시간) “레알 소시에다드가 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병행하는 가운데, 왼쪽 측면 수비 보강을 원한다. 현재 레길론의 이름이 강하게 떠오른다”라면서 “키어런 티어니(26) 영입을 위해 아스날과 협상을 했지만, 율리엔 팀버(22)의 부상으로 미켈 아르테타(41·스페인) 감독이 마음을 바꿨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레길론은 안토니오 콘테(54·이탈리아) 감독의 계획에 들지 못하며 스페인으로 돌아갔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임.. 더보기
실축 이겨낸 조규성, '유럽 대항전 PK데뷔골'... 팀은 5-1 대승→유로파 컨퍼런스 PO 진출 조규성이 유럽 대항전 데뷔골을 신고했다. 미트윌란은 대승을 거두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본선행이 걸린 플레이오프로 향했다. 18일(한국시간) 덴마크 미트윌란에 위치한 MCH 아레나에서 2023-2024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예선 3차 예선 2차전을 가진 미트윌란이 오모니아에 5-1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미트윌란은 1차전 0-1 패배를 뒤집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조규성(미트윌란). 게티이미지코리아 조규성은 선발로 나서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전반 27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조규성은 골키퍼를 속이고 득점하며 리드를 안겼다. 지난 바일레와 리그전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한 조규성이지만 긴장감을 이겨내고 침착하게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미트윌란은 전반 31분 안드로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