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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속 이야기/하루 스포츠 리뷰

레알 이적설 나왔던 부누, 사우디 알힐랄 이적... 네이마르와 한솥밥 레알마드리드 이적설이 나오던 야신 부누가 사우디아라비아 알힐랄로 이적했다. 알힐랄 구단은 1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부누 골키퍼 영입을 발표했다.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부누의 계약 기간은 3년으로 2026년까지 알힐랄 유니폼을 입는다. 이적료는 2,100만 유로(약 305억 원) 정도로 세비야가 올여름 부누 골키퍼와 합의한 금액이다. 부누는 모로코 출신 골키퍼로 스페인 라리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모로코 위다드AC에서 데뷔한 부누는 2012년 아틀레티코마드리드로 이적하며 스페인 무대에 입성했다. 아틀레티코에서는 자리를 잡지 못했고, 레알사라고사, 지로나를 거친 뒤 2019년 세비야로 이적한 뒤 기량을 폭발시켰다. 부누는 세비야에서 142경기를 뛰며 141실점만 내줬고,.. 더보기
"겸손한 선수 김민재 사랑해!!" 투헬 감독 KIM 극찬?…립서비스 너무 믿지 말아야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김민재에 대한 애정을 말로 표현했다. 이제는 행동으로 실천할 차례다.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김민재와 함께한 첫날 그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며 극찬을 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일단 유럽 정상권 센터백으로 올라선 김민재를 확보한 것에 대한 기쁨을 감추지 않은 것이다.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가 17일(한국시간) 실은 투헬 감독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그는 "난 김민재를 사랑한다. 그는 감정 표현, 인식, 경기 면에서 침착하고 솔직하다"고 밝혔다. 김민재는 지난달 5000만 유로(약 700억원)의 이적료로 나폴리를 떠나 뮌헨에 입단했다. 계약 기간은 2028년 6월까지 5년, 등번호는 3번이었다. 연봉은 매년 세후 14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7년 전북.. 더보기
'결국 호날두가 옳았다!?' 사우디 간 네이마르 "호날두 미친 거 아냐. 선구자야" [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네이마르(31·알 힐랄)가 ‘사우디 선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알 나스르)를 선구자로 표현했다. 네이마르는 16일(한국시간) 알 힐랄 구단 인터뷰를 통해 “세계적인 선수들의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진출은 호날두가 시작했다고 믿는다. 모든 사람들이 호날두를 보고 ‘미쳤다’고 하며 이런 저런 비판을 많이 했지만, 결국 이곳으로 많은 선수들이 오고 있다”고 돌아봤다. 네이마르와 호날두뿐만 아니라 최근 카림 벤제마, 은골로 캉테, 파비뉴, 조타(이상 알 이티하드), 칼리두 쿨리발리, 세르게이 밀린코비치 사비치, 후벵 네베스, 말콤(이상 알 힐랄), 리야드 마레즈, 알랑 생막시맹, 호베르투 피르미누, 에두아르 멘디(이상 알 아흘리), 조던 헨더슨, 무사 뎀벨레, 스티븐 제라드 감독.. 더보기
충격! UFC 슈퍼스타 맥그리거 NBA 파이널 4차전 이벤트 의도적 두차례 강펀치. 마이애미 마스코트 그대로 실신 응급실행 코너 맥그리거. AP연합 코너 맥그리거. AP연합[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UFC 슈퍼스타 코너 맥그리거가 제대로 사고쳤다. 맥그리거는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마이애미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파이널(7전 4선승제) 4차전 3쿼터 7분35초를 남기고 벌어진 이벤트에서 마이애미 마스코트를 두 차례 강펀치로 실신시켰다. 당시, 마이애미 히트 마스코트 버니는 권투 글러브를 낀 채 익살스럽게 맥그리거에게 다가섰다. 그런데 갑자기 맥그리거는 왼손 훅을 머리로 날렸다. 마스코트 탈은 벗겨졌고, 제대로 적중한 펀치에 마이애미 마스코트 버니는 그대로 쓰러졌다. 실신한 듯 보였다. 그러자, 맥그리거는 누워있는 버니에게 또 다시 안면 펀치를 날렸다. 장난삼아 한 이벤트였는데, 맥그리거는 펀.. 더보기
구단주 만수르도 13년만에 직관…맨시티 ‘UCL 우승+트레블’ 직접 지켜봤다 만수르. 이스탄불 | 로이터연합뉴스 만수르. 이스탄불 | 로이터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맨체스터 시티 구단주 셰이크 만수르가 직접 경기장을 찾았다. 맨시티는 11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아타튀르크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테르 밀란과의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1-0 승리하며 구단 역사상 첫 ‘빅이어’를 확보했다.뿐만 아니라 앞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FA컵에서 정상에 선 맨시티는 ‘트레블’에도 성공했다. 이날 아타튀르크 올림픽 스타디움에는 맨시티 구단주 만수르가 등장했다. 만수르는 지난 2010년 8월 리버풀과의 리그 경기 이후 무려 13년 만에 경기장을 찾은 것이다. 만수르는 안경을 끼고 맨시티 머플러는 목에 두른 채 경기를 지켜봤다. 지.. 더보기
이적 첫 시즌부터 '홀란' 시대 알렸다, '트레블 핵심' EPL·챔스 득점 2관왕 [스타뉴스 | 이원희 기자] 우승 세리머니를 펼치는 엘링 홀란. /AFPBBNews=뉴스1 우승 축하를 받는 엘링 홀란(가운데 등번호 9번). /AFPBBNews=뉴스1'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22·맨시티)이 이적 첫 시즌부터 자신의 시대가 다가왔음을 알렸다.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챔피언스리그 득점 2관왕에 올라 소속팀 맨시티 트레블의 핵심 역할을 해냈다. 맨시티는 11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아타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터밀란(이탈리아)과 2022~2023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후반 23분 팀 미드필더 로드리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맨시티는 그토록 염원하던 챔스 트로피 '빅이어'를 들어올렸다. 그 과정이 쉽지는 않았다. 조별리그를 통과한 뒤 RB라이.. 더보기
'박지성처럼' 충격의 챔스 결승 선발제외…우승 후엔 광란의 '의자 세리머니' 로이터연합뉴스 AFP연합뉴스 AP연합뉴스[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챔스 결승에서 꺼내든 선발 라인업에는 익숙한 이름, 카일 워커가 빠져있었다. 워커는 2022~2023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에서 '현폼원탑' 윙어인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꽁꽁 묶는 활약으로 팀에 2년만의 UCL 결승 티켓을 선물한 핵심 중의 핵심 수비수. 11일(한국시각) 튀르키예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터밀란과 UCL 결승전 선발 명단에 당연히 워커가 포함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워커 대신 센터백 나단 아케를 투입했다. 엘링 홀란을 원톱에 세우고 케빈 더 브라위너, 베르나르두 실바, 로드리, 일카이 귄도안, 잭 그릴리시로 미드필.. 더보기
23세에 ‘최초’ 축구 역사 썼다… 월드컵 우승+트레블→커리어 끝판왕 탄생 훌리안 알바레스(왼쪽)가 UCL 우승 후 여자친구와 기쁨을 나눴다.(사진=게티이미지) 월드컵 우승, 트레블을 한 시즌에 이룬 알바레스.(사진=블리처리포트)이제 막 23세가 된 축구선수가 역사상 ‘최초’로 한 시즌에 월드컵과 트레블을 달성하게 됐다. 훌리안 알바레스(맨체스터 시티)의 이야기다. 맨시티는 11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아타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인터 밀란(이탈리아)을 1-0으로 이기고 ‘트레블(리그·FA컵·UCL 우승)’을 달성했다. 결승전에 나서지 않았지만, 알바레스도 동료들과 함께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환한 얼굴로 빅이어(UCL 우승컵)에 입을 맞추며 2022~23시즌을 찬란하게 마무리했다. 올 시즌은 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