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타스캔들' 꽉 닫긴 해피엔딩, 왜 환영 받지 못하나 [스타in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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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속 이야기/스타 이모저모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일타 스캔들’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 속 종영했다. 전도연, 정경호의 러브라인부터 입시 수험생의 고충까지 다루며 폭 넓은 시청층의 사랑을 받았지만,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용두사미 결말에 아쉬움이 이어지고 있다. 시청자들이 선호하는 ‘해피엔딩’ 임에도 오히려 환영 받지 못하고 있다. 지난 5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 배우 전도연의 로코 복귀와 정경호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로맨스+입시 소재에 명품 배우 열연 4% 시청률로 시작한 ‘일타 스캔들’은 전도연, 정경호의 로맨스가 좌충우돌로 그려지며 유쾌함을 선사했고, 그 매력으로 시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