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맨유 '김민재 영입 실패 시나리오' 짰다…뉴캐슬 '하이재킹'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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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속 이야기/하루 스포츠 리뷰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충격적 소식이 전해졌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김민재(나폴리) '영입 실패 시나리오'를 짰다는 소식이다. 맨유도 김민재 이적에 100% 확신이 없다는 의미다. 당연하다. 계약이라는 건 도장을 찍기 전에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 그 과정 속에 어떤 일도 벌어질 수 있다. 김민재의 맨유 이적이 유력한 상황. 현지 언론들은 맨유와 김민재가 합의를 이뤘으며, 7월에 형식적으로 최종 사인을 할 것이라 보도했다. 맨유는 김민재가 살 집을 구했고, 김민재의 백넘버 3번도 마련해 놨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하지만 이런 과정 역시 가능성을 높였을 뿐, 확정된 것은 아니다. 아직 계약서에 사인을 하지 않았기에 어떤 돌발 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는 플랜B를 만드는 것이..
속보] 이강인, ATM과 이적 합의 끝났다!…이적료 170억 확정→2번째 '임대 선수' 지정 논의 막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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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속 이야기/하루 스포츠 리뷰
(엑스포츠뉴스 이현석 기자)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개인 합의에는 이르렀다는 스페인 언론의 보도가 등장했다. 마요르카 핵심 미드필더 이강인은 올 시즌 엄청난 활약으로 라리가를 비롯해, 프리미어리그, 세리에A 등 유럽 주요 구단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미 여러 구단의 영입 리스트에 오른 것으로 알려진 이강인에게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인 팀은 단연 아틀레티코다. 지난겨울부터 이강인 영입을 위한 구체적인 제안을 마요르카에 건넨 아틀레티코는 1000만 유로(140억원) 이상을 쓰지 않을 것이라는 초기 보도에도 불구하고, 이미 1000만 유로 이상의 이적료와 선수 임대 등의 제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이강인이 아틀레티코와 개인 합의는 했으며, 두 구단 간의 협상만 남았다는 소식..
김민재 영입 레이스 제대로 시작…맨유, 안심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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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속 이야기/하루 스포츠 리뷰
[포포투=김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긴장해야 한다. 김민재는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이번 시즌에 앞서 열린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페네르바체를 떠나 나폴리에 입단한 김민재는 한 시즌도 채 되지 않아 팀의 주축 센터백으로 자리잡았고, 시즌을 치르며 나폴리를 넘어 이탈리아 세리에A를 대표하는 센터백으로 올라섰다. 포지션별 MVP 수상에서 2022-23시즌 세리에A 최고의 수비수로 선정된 데에 이어 올해의 팀에도 뽑혔다는 점은 김민재가 얼마나 훌륭한 시즌을 보냈는지를 대변해준다. 특히 김민재가 아시아 선수라는 것을 감안하면 김민재의 수상은 더욱 놀랍다. 이탈리아를 정복한 김민재는 더 큰 무대를 바라보고 있다. 김민재는 시즌 중후반부터 다수의 클럽들과 연결됐는데, 그중 꾸준히 짙은 관심을 보이던 맨체스터 유나..
월 70만원 5년뒤 5000만원…'6%대 이자' 尹의 청년도약계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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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속 이야기/스타 이모저모
이달 출시되는 청년도약계좌의 금리가 최고 연 6% 수준으로 사실상 책정됐다. 현재 시중은행 예·적금 금리가 연 2~3%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좀처럼 보기 드문 고금리다. 청년층이 5년 동안 매달 70만원씩 넣으면 5000만 원 안팎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청년도약계좌 도입 취지에 부응해 은행들이 일부 부담을 떠안으며 금리를 높게 책정한 것이다.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청년도약계좌 상품을 내놓기로 한 12개 은행 중 내년에 상품을 출시하는 SC제일은행을 제외한 11개 은행은 8일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 청년도약계좌 금리를 사전 공시했다. 기본 금리에 소득 우대금리 및 은행별 우대금리를 더한 금리는 연 5.5~6.5%로 나타났다. IBK기업은행이 연 6.5%로 가장..
목숨 걸고 정유정 신고…택시기사가 받는 ‘포상금 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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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속 이야기/스타 이모저모
살인 직후 시신을 담을 여행용 가방(캐리어)을 끌고 태연하게 걷는 정유정. KBS뉴스 캡처과외 앱으로 만난 20대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정유정(23)의 검거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택시 기사가 포상금을 받는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8일 최초 신고자인 택시기사 A씨에게 신고포상금과 표창장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다만 A씨가 이번 일로 트라우마를 호소해 힘들어하고 있어 표창장 전달식은 하지 않고 비대면으로 전달하기로 했다. A씨는 정유정이 지난달 26일 오후 피해자 살해 이후 시신이 담긴 캐리어를 들고 낙동강변으로 유기하러 갔을 때 탔던 택시의 기사다. 그는 정유정의 캐리어를 택시에서 꺼내 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심야에 여성 혼자 캐리어를 들고 숲속으로 가는 데다 본인 손에 혈흔이 묻은 것을 수상..
LAL's woes, should I sign a big 3-year $165 million extension with 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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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속 이야기/하루 스포츠 리뷰
레이커스가 고민에 빠졌다. 'ESPN'의 데이브 맥매나민 기자는 7일(이하 한국시간) LA 레이커스와 앤써니 데이비스의 연장 계약 협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번 시즌 레이커스는 최악의 스타트를 딛고 반등에 성공하며 많은 여운을 남겼다. 플레이-인 토너먼트를 통과하고 멤피스와 골든스테이트를 상대로 업셋을 이룬 뒤 컨퍼런스 파이널까지 올랐던 레이커스다. 레이커스의 반등의 중심에 있던 선수는 단연 앤써니 데이비스였다. 직전 두 시즌 동안 지독한 부상 악재 탓에 고전을 면치 못했던 데이비스는 올 시즌 평균 25.9점 12.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부활에 성공했다. 공격도 공격이지만 수비에서의 존재감이 절대적이었던 데이비스다. 당연히 다음 시즌 구상에서도 르브론 제임스와 함께 중심에 있을 선수가 데이비스다. 그런 가..
'2800억' 호날두-벤제마+'5600억' 메시...사우디, 손흥민한테는 얼마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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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속 이야기/하루 스포츠 리뷰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은 손흥민을 얼마로 유혹할까.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6일(한국시간)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은 2024년 사우디 구단의 타깃이며 이미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는 손흥민이 내년에 자국 클럽에 합류하도록 설득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는 전 세계 축구판의 흐름을 바꿔놓고 있다. 막대한 자본을 기반으로 슈퍼스타들을 '돈'으로 유혹하고 있는 중이다. 시작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결별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였다. 리오넬 메시와 경쟁하던 선수가 사우디로 이적할 것이라고는 상상하기 힘들었지만 호날두는 사우디의 유혹에 넘어가고 말았다. 호날두의 이적은 시작에 불과했다. 한때 호날두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함께 뛰었고, 이제는 발롱도르 수상자인 카림..
역시 메시는 다르다, 사우디 거절→美 인터마이애미행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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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속 이야기/하루 스포츠 리뷰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역시 축구의 신(神)은 다르다. 오일머니의 유혹을 뿌리치고 미국으로 떠난다. 리오넬 메시(35)가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에 도전장을 내민다. 올해 1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 최근 카림 벤제마(알 이티하드)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천문학적 연봉을 받고 새 둥지를 틀었다. 이번 시즌 후 파리생제르맹과 결별한 메시 역시 사우디의 영입 대상이다. 알 힐랄이 무려 6억 유로(약 8,364억 원)의 세계 최고 연봉을 제시, 가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까지 흘러나왔다. 이후 메시 측이 고심 끝에 사우디에 가지 않기로 했다. 일단 친정 FC바르셀로나가 아닌 인터마이애미를 선택했다. 공신력 있는 아르헨티나 유명 언론인 에르난 카스티요와 스페인 이적 시장 전문가 제라드 로메로는 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