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년만의 대기록' 페디, 최소 경기 10승 타이…NC 3연승[창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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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속 이야기/하루 스포츠 리뷰
에릭 페디. 사진=NC 다이노스 강인권 감독과 박세혁. 스포츠조선DB 김주원. 스포츠조선DB[창원=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NC 다이노스가 에릭 페디의 10승투를 앞세워 3연승을 질주했다. 이제는 3위도 넘볼 수 있는 위치다. NC는 9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홈 경기에서 5대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최근 3연승을 달린 NC는 29승24패로 3위 롯데와의 격차를 좁혔다. 반면 선두 SSG는 연승 행진이 3에서 멈췄다. 선발 투수 '에이스' 페디가 출격한 NC는 초반 팽팽한 투수전에서 선제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위기는 여러 차례 있었다. 1회초 2사 2루 상황에서 페디가 기예르모 에레디아를 투수 앞 땅볼로 처리했고, 2회에도 2사 만루에서 김민식을 외야 플라이로 잡아냈다. 3회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