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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속 이야기

시즌아웃→정상 출전. '하루 아침에' 180도 바뀐 할로웨이의 입장. 가스공사에 도대체 무슨 일이?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일단 급한 불은 껐다. 단,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의 얘기다. 29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KGC인삼공사와 가스공사의 경기. 사전 인터뷰에서 유도훈 감독은 침통한 표정이었다. 유 감독은 "오늘 머피 할로웨이가 못 나온다. 부상은 아니고 개인적 이유로 시즌 마무리를 못할 것 같다. 새로운 외국인 선수를 알아봐야 한다"고 했다. 또 "특별한 이유는 없다. 말 그대로 개인적 사정 때문에 나간다. 선수 본인과 대화를 충분히 나눈 뒤 내린 결론"이라고 했다. 이 소식 충격이었다. 올 시즌 우승후보 혹은 우승 다크호스로 꼽혔던 가스공사는 30일 현재 13승22패로 리그 9위다. 예상보다 매우.. 더보기
‘법쩐’ 숨막힌 반전, 최고 13.2% 뚫었다[간밤TV] “니 목줄은, 내가 쥐고 있어” 반격에는 반격으로 맞섰다. 법에는 쩐(錢)으로, 쩐에는 법으로 맞서던 이선균과 문채원이 복수 협공 이래 최악의 위기 사태에 휩싸였다. 28일(토)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법쩐’(극본 김원석/연출 이원태/제작 레드나인 픽쳐스) 8회분이 닐슨 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10.7%, 전국 시청률 10.7%를 기록했다. 또한 최고 시청률은 무려 13.2%까지 치솟으며, 전 채널 같은 시간대 1위는 물론 토요일 방송된 전 채널 미니시리즈 평균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더불어 2049 시청률 역시 4.1%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한 주간 방송된 미니시리즈 드라마 중 1위라는 압도적인 기록을 수성했다. 은용(이선균)은 황기석(박훈)에게 명회장(김홍파)의 뒤통수를 .. 더보기
무리뉴 "쓰레기 수비수 김민재"→완벽하게 토트넘 조롱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AS 로마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김민재(26, 나폴리)를 영입해주지 않은 토트넘을 조롱했다. 29일(한국시간) 영국 ‘더 선’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과거 토트넘을 이끌 때 김민재 영입을 직접 추진했다고 밝혔다. 무리뉴 감독은 “나는 김민재를 영입하고 싶었고 그와 영상 통화도 했다. 하지만 토트넘이 영입을 도와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김민재는 토트넘으로 이적하길 원했다. 페네르바체는 1,000만 유로(약 134억)를 원했으나 토트넘은 500만 유로(약 67억원)를 제안했다. 그리고 이제 김민재가 활약하는 곳을 봐라. 나폴리에서 뛰고 있는 ‘쓰레기 수비수’다”라고 덧붙였다. 무리뉴 감독의 ‘쓰레기 수비수’ 발언은 김민재가 아닌 토트넘을 향한 독설이었다. 본인은 김민재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