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토트넘과 달라" 케인 발언 파문…토트넘 팬들은 '불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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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속 이야기/하루 스포츠 리뷰
▲ 이번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 해리 케인 ▲ 이번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 해리 케인 ▲ 이번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 해리 케인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 과정을 돌아보는 과정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비교 대상으로 삼아 논란이다. 케인은 9일(한국시간) 영국 인디펜던트와 인터뷰에서 "토트넘에선 몇 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고 재앙 수준은 아니었지만 뮌헨은 아니다"며 토트넘 팬들의 심기를 불편하는 발언을 했다. 케인은 "프리미어리그 득점 기록 경신에 가까워졌다는 걸 안다. 하지만 난 우승말고 개인 기록을 신경 쓴 적이 없다. 난 매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뛰고 우승 경쟁을 하고 싶었다. 뮌헨은 이런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룰 팀이었다"고 밝혔..
나는 솔로' 16기 상철, 영숙과 '현실 커플' 진짜인가 "너그럽게 봐주길"[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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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속 이야기/스타 이모저모
▲ '나는 솔로' 16기 상철(왼쪽), 영숙. 출처| '나는 솔로'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나는 솔로' 16기 상철이 16기 영숙에 대한 비난을 자제해달라고 부탁했다.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 상철은 "장난감 사진, 좋아요 하나에도 방송 내용에 대해 다양한 유추를 하는 상황"이라고 16기 영숙과 현실 커플 탄생을 추측하는 시청자들의 입장에 조심스러워했다. 16기 영숙은 옥순, 광수, 상철과 연이어 갈등하면서 시청자들의 날선 비난을 받았다. 상철은 영숙에 대한 선 넘는 비난이 이어지자 "모든 걸 다 떠나서 같이 촬영한 동료로서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보인 영숙님의 모습이 그분의 모든 모습이 아니니 좀 너그럽게 방송을 끝까지 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이어 "저는 제3자인 옥순님..
"더 과감해졌다"…김세정, 2년5개월만의 가수 컴백→전곡 작사한 '문' 열렸다 [MD신곡](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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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속 이야기/스타 이모저모
이미지 원본보기가수 김세정 / '톱 오어 클리프' 뮤직비디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김세정이 가수로 컴백했다. 김세정은 4일 오후 6시 첫 번째 정규 앨범 '문(門)'을 발표했다. 지난 미니 앨범 'I'm'에 이어 2년 5개월 만의 컴백이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문(門)'은 "미지의 공간을 향해 나아가는 '문'을 뜻하기도, 그동안 표현하지 못하고 감춰뒀던 공간을 향해 들어가는 '문'을 뜻하기도 한다"는 설명이다. 이미지 원본보기가수 김세정 / '톱 오어 클리프' 뮤직비디오 김세정은 더블타이틀곡을 꺼내들었다. '항해'와 '톱 오어 클리프(Top or Cliff)' 두 곡이다. 특히 김세정은 더블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11곡 전곡 직접 작사하며 음악적 역량을 뽐내는 동시에 김세정만의..
‘Here We Go’ 레알 레전드 라모스, 사우디 대신 ‘낭만’ 택했다…18년 만에 친정팀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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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속 이야기/하루 스포츠 리뷰
글꼴 본문 텍스트 한단계 확대 본문 텍스트 한단계 축소 본문 프린트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스페인의 전설적인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가 18년 만에 친정팀 세비야 복귀를 앞두고 있다. 이적 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라모스가 세비야로 향한다. 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하드와 튀르키예 구단들이 그를 노렸지만 세비야와 단기 계약에 대해 구두로 합의했다. 라모스는 18년 만에 세비야로 돌아오게 됐다”고 전했다. 로마노는 자신의 상징과 같은 ‘Here We Go’를 외치며 이적이 가까워졌음을 시사했다. 세비야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라모스는 2004년 구단과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2004/05시즌 라모스는 세비야에서 모든 대회 통틀어 41경기를 소화하며 주..
‘SON에게 주장 완장도 넘겼는데…’ 요리스, 마감 시한 직전 친정팀 복귀 거절한 ‘결정적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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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베테랑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이적 시장 막판에 OGC 니스행을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 영국 ‘이브닝 스탠더드’는 4일(한국시간) “요리스는 여름 이적 시장 마감일에 니스 이적을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요리스는 니스 지역지 ‘니스 마틴’과의 인터뷰에서 이 사실에 대해 털어놓았다. 그는 “난 지난 몇 시간 동안 일어났던 일에 관한 모호함을 없애고 싶다. 이적 시장 폐장 한 시간을 앞두고 에이전트로부터 니스 이적 관련 전화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요리스는 토트넘에 남았다. 그는 이에 대해 “재정적인 이유보다 선수가 결정을 내리는 데 핵심적인 요소인 출전 전망과 스포츠 프로젝트가 명확히 다뤄지지 않았다. 내 프로 경력에선 교류, 공유, 집단적 구성..
황인범, 세르비아 최고 명문 '레드 스타' 이적 가시화…현지 언론 "구단 사상 최고액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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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속 이야기/하루 스포츠 리뷰
(엑스포츠뉴스 이현석 기자) 한국 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이 올림피아코스를 떠나 동유럽 세르비아 명문 구단으로의 이적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등장했다. 세르비아 매체 '스포르탈'은 4일(한국시간) "즈베즈다에 엄청난 지원군 도착이 완료됐다"라고 보도했다. 대전 하나시티즌, 밴쿠버 화이트캡스, 루빈 카잔, FC서울 등을 거치고, 지난해 여름 올림피아코스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복귀한 황인범은 그리스 수페르리가에서 플레이오프 포함 32경기에 출전, 3골 4도움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생애 첫 유럽대항전인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본선에도 3경기에 출전해 관심을 받기도 했다. 지난 시즌 모든 대회에서 40경기에 나와 5골 4도움을 기록하면서 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자리 잡은 황인범은 올림피아코스 팬들이 모여 ..
상처만 남기고 22년 만에 전주시와 동행 끝낸 프로농구단 K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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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속 이야기/하루 스포츠 리뷰
전주실내체육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프로농구 KCC의 연고지 이전으로 전북 전주와 22년간 이어져 온 동행이 막을 내리게 됐다. 프로야구단에 이어 프로농구단마저 짐을 싸면서 전북에는 이제 프로스포츠구단으로는 현대 축구단만이 남게 됐다. KCC가 홈구장으로 써온 전주실내체육관을 둘러싼 갈등이 표면적 이유지만 기업의 마케팅 측면이 고려된 것 아니냐는 추론도 나온다. "전주실내체육관 비워달라" 요구에 이전설 불거져김승수 시장 재임시절 두어차례 불거진 KCC의 이전설은 이달 중순에 다시 갑자기 불거졌다. 전주시가 KCC에 홈구장으로 쓰는 전주실내체육관을 비워달라고 요청했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면서다. 전주시는 체육관 부지를 소유한 전북대가 국책사업인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을..
"아사히 남았어요?" 후쿠시마 오염수發 ‘노재팬’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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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속 이야기/세상사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도 불구하고, 극단적인 ‘노재팬’ 운동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2019년의 ‘노노재팬’ 캠페인은 일본의 무역 보복에 반응해 생긴 운동으로, 일본 제품을 완전히 피하자는 움직임이 컸다. 그러나 현재 상황은 그와는 다르게 보인다. 과거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외면받던 일본 맥주는 없어서 못살 정도다. 30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22~28일)간 일본 맥주 판매는 전월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 이는 수입 맥주가 1.2% 감소한 것과는 대조적인 수치다. CU의 상황도 비슷했다. 일본 맥주 판매량은 전월 동기 대비 13% 넘게 늘어난 데 반해 수입 맥주의 경우 한 자릿수 대 성장에 그쳤다. 편의점에 방문해 수입 맥주보다 일본 맥주를 찾는 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