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뮌헨 토트넘과 달라" 케인 발언 파문…토트넘 팬들은 '불쾌'
·
TV속 이야기/하루 스포츠 리뷰
▲ 이번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 해리 케인 ▲ 이번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 해리 케인 ▲ 이번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 해리 케인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 과정을 돌아보는 과정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비교 대상으로 삼아 논란이다. 케인은 9일(한국시간) 영국 인디펜던트와 인터뷰에서 "토트넘에선 몇 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고 재앙 수준은 아니었지만 뮌헨은 아니다"며 토트넘 팬들의 심기를 불편하는 발언을 했다. 케인은 "프리미어리그 득점 기록 경신에 가까워졌다는 걸 안다. 하지만 난 우승말고 개인 기록을 신경 쓴 적이 없다. 난 매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뛰고 우승 경쟁을 하고 싶었다. 뮌헨은 이런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룰 팀이었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