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이래서’ 다이어트한다…그의 진심 근황 컴백은?

임영웅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이어트’라는 글과 함께 헬스장에서 찍은 셀카를 게재했다. 사진에는 전보다 날렵해진 모습으로 변신한 임영웅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당시 그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살이 너무 쪄서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식단 관리도 병행한다고 말했다. 다만 “매일 닭가슴살, 칼로리 낮은 것(음식)을 먹으니까 쉽지 않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다음날(7일) 아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도 “아침 9시에 합숙 멤버들과 러닝을 뛰러 가고 있다. 다이어트를 위해. 아예 공복은 못 하고 조금 먹고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뜨거울 것 같아서 선크림 다섯 개 사서 가고 있다”고 전했다.
 
팬들의 댓글을 읽던 임영웅은 “여러분 안 보이시겠지만 배와 허벅지 살들이 가득가득하다. 이걸 빼기 위해서 (운동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임영웅은 최근 다이어트를 한다고 알린 바 있다.
 
또 임영웅은 “그런 얘기가 있더라고요. 임영웅이 몸 관리를 하는 건 뭔가가 있는 거다. 뭐가 온다. 과연”이라며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었다. 과연 그의 새로운 활동이 임박한 것일지 기대가 쏠린다.
 
그런가 하면 그는 8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무더운 날씨에 잘 지내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로 시작하는 글을 올려 팬들의 건강한 식단 관리까지 챙겨주기도 했다.
 
그는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사랑에 너무나 감사한 시간들을 보내다보니 어느새 데뷔 7주년을 맞이했습니다”라며 “아껴주시는 여러분들께 늘 보답하려는 노력이 항상 부족한 것 같지만 앞으로도 늘 사랑에 보답하는 영웅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건강한 식단과 각종 영양제 그리고 운동까지! 여러분들도 항상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래요. 나의 건강은? 내가 챙긴다! 나건내챙. 오늘 다들 건강 챙기는 인증샷 올려보는건 어떨까요?”라고 했다.
 
임영웅은 “끝으로 태풍이 북상하고 있습니다! 영웅시대를 포함한 모든 분들이 피해없이 무사히 태풍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그럼 여러분~ 건행“이라고 팬들을 챙겼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6월 신곡 ‘모래알갱이’를 발매한 바 있다. 데뷔 첫 단독 리얼리티 예능 KBS 2TV ‘마이 리틀 히어로’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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