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갈마동 맛집 김신문 스지아롱사태

 

오늘은 대전의 핫하다못해 핫해핫해

정말 핫한 대전의 김신문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김신문은 제친구네 커플과 거진 1년정도 전부터

가자가자 했다가 일정이 안맞아서 못갔던

그래서 이번에 대전에서 행사가 있었고

그행사를 끝낸뒤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요

전 원래 웨이팅을 정말 안좋아해서 타지로 놀러가도

저는 기다려서 먹어야하면 그옆에 다른집으로 향합니다

그만큼 웨이팅엔 정말…기다리면서 먹기엔 다른 맛난게 많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있는 사람으로써 우선 예약자체를 저는

행사중이었던 5시30분에 예약을했어요

어플을 사용해서 사실 예약이아닌 대기 대신줄서기를

어플이 해준건데요 저희가 매장들어간 시간을 들으시면

깜짝 놀라실거에요..

매장을 들어간시간은 11시..

11시까지. 뭐했냐면..그앞에 편의점이 있는데

편의점에서 대기를 했습니다요

재밌는일들이 좀있었는데 ㅋㅋㅋㅋㅋ

우선 저희가 4명이 방문이다보니

4명자리가 김신문엔 몇개 없어서

어쩌면 못들어갈수도 있다라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래도 기다리자 하고 편의점에서

기다리고있는데 제 짝궁이 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지나가는사람한테

야!

하고 다가가는걸보고 그쪽의 일행과

저희쪽일행도 눈이 ㅇ_ㅇ?

하고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저는 전에 한번본적이있는 친천이 지나가고있었어요

(제지인 짝은 제짝이 모르는 남자랑 손잡고있어서 당황아닌 당황을..)

보자마자 아 사촌이야 사촌 ㅋㅋㅋㅋㅋ이라고 제가 설명을했네요

​

 

근데 알고보니 저희앞에 3명이 테이블이 있다고했는데

제 짝궁의 사촌도 김신문을 가는거였어요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지금이면 누나넨 못들어갈수도 있겠다 라는 말을했다고 ㅋㅋㅋㅋㅋ

​

여튼 tmi는 이제 그만하고 김신문 얘기를 해보자면

기본으로 건새우가 나옵니다 친구말로는 새우깡이다

리얼 새우깡이다 라는 말을했고

저희는 아롱사태를 시켜서 약간 얼큰하게 먹길원하면

청양고추를 넣어먹으라고 같이주셨어요

근데 전 고추를 먹어야지! 하고 먹었는데

매웠습니다 ㅇ_ㅇ/

내부는 감성적인 인테리어와 고흐형의 자화상이

저흴 반겨주고있는데 고흐형은 셀카를 찍고있었어요

굉장히 힙한 고흐형을 보실수 있으실거에요

 

주문했던 김치말이밥 김치에 밥을 돌돌 말아서

거기에 고기가 조금씩 들어가있어서

아이들도 좋아할거같은 그런맛

김치를 싫어하는아이가 있으신 부모님은

이렇게 해서 먹여보세요 맛있었습니다요

오랫동안 기다린후에 먹는 하이볼이란

달달하면서도 썻습니다 ㅋㅋㅋㅋㅋㅋ술은 언제나 쓰다..

같이간 친구가 한약을먹어서 같이 한잔은 할수없지만

친구의 건강을위해 응원한다요

이건 김신문 하이볼 술은 프라이드 위스키를

사용하는것으로 확인이 되었다 메뉴판보면 적혀있으니

위의 산토리 하이볼과 김신문 하이볼중 골라서 드시면 좋을거같습니다

​

기다렸던 스지 아롱사태 전골..

이것을위해 6시간을 기다렸다는..

들어가기전 짝이했던말이 여기 아롱사태를 먹으면

다른곳의 아롱사태전골을 먹기 힘들다 라는 말을해서

솔직히 기대하고 들어갔음

고기는 부드러웠고 고기이외에 그뭐야 부들부들한

연골같은 그것도있었는데 그것도 부드러웠다

육전을 시켜묵었다 육전도 묵을만했다

배가고파서 허겁지겁 먹다보니

사진이 많이없는데 우리는 김치말이밥을 하나더

추가를해서 먹었고 ..

파스타도 하나 먹었는데 (봉골레)

하지만 사진은 없다..

걍 즐겨 하고 묵어버렸다

​

우선 내돈내산 내가기다린 몇안되는 음식점으로

총평은 정말정말 솔직하게

맛은 괜찮았지만 6시간 기다려서 먹을정돈 아닌..

웨이팅이 너무길다보니 기대가 너무 되었나보다

​

하지만 웨이팅을 적게해서 먹을수있다면

다시방문해볼만한? 그런곳이었다

인원수를 지금처럼 4인이아닌 2인으로

방문한다면 다시방문할 의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