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D
오랜만에 돌아와서 글을쓰는데 오늘은 티비프로를 소개시켜드리려 합니다.
로맨스 자체를 좋아하지않는 저로써 (공포영화 좋아함)
이번에 티빙으로 뭐 볼만한게 있나...보다가
환승연애 라는 프로그램을 보았습니다요!
시즌1로 환승연애가 시즌2까지 방영되고 있는거같은데
그건 아직안봐서 환승연애1 보고난뒤 환승연애2로 넘어갈게요
주변 지인들이 로맨스물을 좋아하는 지인들이 많아서
체인지데이지? 라는 프로그램도 추천해줬었는데
해당프로그램의 아쉬운점을 보완해줬다고 한다
들어보니 환승연애1은 서로의X가 누군지 밝히지 않는부분이 있다고한다
초반에는 각 출연자의 X가 누굴까..? 하는 궁금증이 많았는데
시청자들만 한회차씩 알려줘서 새로운부분에서
보기에 재밌는 부분으로 다가왔다.
헤어지면 아예 남이되는 요즘세상에
(흉흉함..)
모든 출연진이 프로그램에 진지하게 응하고
임하는게 시청하기에 크게 거부감이 없었던거 같다
보통 전여친,전남친에 안좋게 끝나는경우가 대부분이라
저도 물론 안좋게 헤어지는경우가 많았어서..ㅋㅋㅋㅋㅋㅋ
내가 전여친과 이런프로그램에 출연한다고 생각을하니..
어우...ㅋㅋㅋㅋㅋㅋㅋ 얼굴보기 싫은데..?ㅋㅋㅋㅋㅋㅋㅋ
더욱이 보면서 보기 편했던것은 환승연애1은 악마의편집?
이라고 볼만한게 많이 없었다 그래서 보기에도 편했던거같다
맨처음 내용을 모르고볼때는 오 이런만남이 가능해? 라는 생각으로 보았고
보는 중간중간 누가 새로이 커플이 탄생할까..?
내가 저입장이라면..? 이라는 생각을 갖게됐다
각각 커플들이 중간을 지나가면서
X들의 정체가 나오고 그들과 다시 잘되네 마네 얘기가나오는데
그부분은 스포가될수있어서..직접 보시길 권한다..
마지막으로 호민과 보현이 계속 울었었는데
감정에 솔직한건 보기좋다고 요즘들어 느낀다.
나이를먹어서 그런지 종종 술을먹으면 눈물이...?ㅋㅋㅋㅋㅋㅋ
민재와 코코는..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이 사람이 헤어져도 서로를
응원할수 있구나... 라는걸 생각하게됐다.
환승연애1에 나온 모든커플, 출연진이 다 모난 사람들이 없어서
보면서 이사람들이 다 각자의 사정이 있었구나 싶었다.
아직 남은 회차가있어서
마저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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