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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

양현종 13대 선수협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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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에이스 양현종 선수가 2024년 12월 1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 제13대 회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그는 2026년 겨울 정기총회까지 2년간 선수들의 권익 보호와 KBO 리그 현안 해결에 앞장설 예정입니다.

 

양현종 선수는 1988년 3월 1일에 태어나 학강초, 광주동성중, 광주동성고를 졸업한 후, 2007년 KIA 타이거즈에 입단하여 프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2009년과 2017년 팀의 통합 우승에 기여하며 KIA의 대표 투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는 2021년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활동한 후, 2022년 KIA로 복귀하여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2024년에는 KBO 리그 최초로 10년 연속 170이닝 투구를 달성하며, 역대 두 번째로 통산 2,500이닝을 돌파하는 등 여러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또한, 2024년 한국시리즈에서는 36세 7개월 22일의 나이로 국내 투수 중 최고령 선발승을 기록하며 팀의 우승에 큰 공헌을 했습니다.

 

양현종 선수는 KBO 리그 통산 승리, 투구 이닝, 탈삼진 등 여러 부문에서 상위권에 위치하며, KIA 타이거즈의 살아있는 전설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의 꾸준한 활약과 리더십은 팀과 리그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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