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성심당 제외 5대 빵집 추천

대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빵집은 단연 ‘성심당’입니다. 그러나 지역마다 숨겨진 보석 같은 베이커리들이 많다는 사실, 혹시 알고 계셨나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성심당을 제외한 대전의 개성 넘치는 5대 빵집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각 매장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지도를 첨부하고, 추천 이유까지 꼼꼼히 담았으니 대전 빵투어를 계획하신다면 꼭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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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빠네 빵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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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274-75
• 추천 이유:
  오빠네 빵집은 지역 주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동네 빵집으로, 정직한 재료와 담백한 맛이 특징입니다. 크림빵, 단팥빵 등 클래식한 빵은 물론이고 매일 갓 구워내는 바게트나 치아바타 같은 식사빵도 인기가 많습니다. 대전 전통의 옛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편안한 공간에서 여유로운 빵타임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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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빵은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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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대전광역시 동구 원동 69-7
• 추천 이유:
  이름부터 당당한 ‘빵은 여왕’은 달콤하고 부드러운 디저트 빵류가 특히 강점입니다. 마카롱, 크루아상, 까눌레 등 프랑스식 페이스트리를 제대로 구현해내며, 다양한 계절 한정 제품도 즐길 수 있습니다. 작은 규모지만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진한 커피 향기 덕분에 카페처럼 편히 머무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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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메종 번(Maison B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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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1350
• 추천 이유:
  메종 번은 유럽 정통 스타일의 비건 베이커리로 유명합니다. 건강한 재료와 천연발효종을 활용해 식감과 풍미를 모두 잡은 빵들이 가득합니다. 씹을수록 고소한 호밀빵이나, 샌드위치로 즐기기 좋은 치아바타까지 취향에 따라 선택폭이 넓습니다. 빵 본연의 맛을 깊게 음미하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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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꼼므디파리(Comme de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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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대전광역시 유성구 궁동 423-11
• 추천 이유: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프랑스 감성 가득한 베이커리 & 카페입니다. 타르트, 마들렌, 에클레어 등 정통 프랑스 디저트를 대전에서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재료의 풍미가 고급스럽게 살아있습니다. 또 진열장에 색색의 마카롱과 케이크들이 줄지어 있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즐거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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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파네트리(Pane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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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689-3
• 추천 이유:
  파네트리는 재료 선정부터 반죽, 발효, 굽기까지 모든 과정을 꼼꼼히 관리하는 장인 정신을 엿볼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식사빵과 디저트 빵 모두 밸런스가 좋아, 간단한 아침 식사용 빵을 찾는 분이나 달콤한 간식을 찾는 분 모두 만족할 수 있습니다.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매장 분위기도 힐링하기에 제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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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빵 투어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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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이 대표 주자라면, 이들 5대 빵집은 대전 빵 문화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또 다른 주역들입니다. 각 매장마다 특유의 매력과 철학, 그리고 맛이 살아있으니, 다음에 대전을 방문하실 때는 다양한 빵집들을 탐방하며 새로운 미식 경험을 즐겨보세요.

다음 번 포스팅에서도 대전의 맛집, 카페, 여행 정보를 알차게 담아 돌아오겠습니다!